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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칸트

칸트네는 유독 다정하다

by 칸트네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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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네는 유독 다정하다.

정말 다정하다.

부러운 고양이 가족이다. 

그냥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귀여운 애 옆에 귀여운 애가 있는데 함께라서 더 예쁘고 아름답다. 

 

칸트와 헤겔

 

뽀뽀하는 칸트와 헤겔

 

 

 

앞에 있는 칸트와 뒤에 있는 헤겔

 

짜잔!

칸트와 헤겔만 있는 줄 알았지만

사실 뒤에 호랑이가 있었다!!

 

셋이 함께 나무 그늘 아래에서 쉬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던 모습

 

칸트와 헤겔 뒤에 있는 아빠 호랑이

 

 

 

칸트네

 

칸트와 헤겔은 남매다.

칸트는 남자아이고 헤겔은 여자아이다. 

칸트는 코까지 치즈색인데, 헤겔은 코 끝이 하얗다.

칸트는 눈에 흰색 하이라이트가 있는 게 특징이고, 헤겔은 아주 작은 얼굴이 특징이다. 

 

칸트는 호기심이 넘치는 성격이고, 헤겔이는 소심하고 조심성이 많다.

헤겔이는 얼굴에 표정의 변화가 매우 다양한 고양이다.

 

 

호랑이와 칸트

 

 

호랑이와 칸트는 부자 사이다.

호랑이는 매우 듬직한 고양이다. 

물론 호랑이도 성격은 소심하다. 얼굴 크고 몸집도 커서 보기에는 대장 고양이를 할 감이지만, 성격은 대범하거나 깡이 쎄지 못해서 밥누나를 처음 봤을 때 얼마나 마징가 귀를 했는지 모른다. 

성격도 다른 고양이에게 배타적이거나 까칠하지 않다.

 

칸트가 어렸을 때는 정말 호랑이와 함께 자주 다녔다.

사진처럼 칸트가 호랑이에게 애교를 많이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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