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이사 후 사용처 변경 방법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9월 6일부로 시작되었다. 

온라인으로 접수가능한 건 6일부터였고, 오프라인은 13일부터 가능하다.

 

여기서 오프라인이란?

카드사 충전을 위해 은행 지점 방문(신한카드에 지원금 충전을 위해 신한은행으로 방문)

or

주민센터 가서 선불카드로 수령

 

 

※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이 재난지원금 기준일인 21년 6월 30일 이후에 이사를 했다. 사용처를 변경 가능한가?

 

▶카드사의 경우 1회에 한해 가능하다. 

내가 서울 살다가 10월 1일날 부산으로 이사 예정이다.

재난지원금은 이미 카드사로 충전을 받았다. 사용처를 변경할 수 있나? 

가능하다. 이 경우 전입신고까지 끝내야 한다. 다만 단순 실거주는 인정 안함.

 

▶그럼 주민센터에서 선불카드를 받은 경우 부산에서 사용하도록 바꿀 수 있나?

불가함.

이 경우 서울에서 선불카드로 받지말고 이사하고 난 뒤 부산에서 받아야 한다. 

선불카드는 한 번 받으면 바꿀 수 없다.

 

사실 이사할 예정이라면 그냥 카드사로 하는게 중간에 편하게 바꿀 수 있으니 카드사 신청이 훨씬 유리한 듯. 

 

 

※만약 내가 서울에서 서울, 부산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했다. 바꿔야 하나?

아니요. 선불카드는 광역시 기준이다. 서울에서 서울, 부산에서 부산은 그냥 똑같이 쓰면 됨. 

 

 

※21년 6월 30일 기준 전에는 부모랑 같이 살아서 같은 세대로 묶였는데 내가 9월 1일 이사를 나왔다. 전입신고를 했다. 국민지원금 대상자 재심사가 가능한가?

 

안됨. 

여기서 이사 후에도 재난지원금 사용처 변경은 대상자가 될 경우에 한 하는 이야기이고, 6월 30일 기준 주민등록표/재산/건보료로 대상자가 아니라면 이사를 이유로 대상자 재심사는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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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 기준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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