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톡 스마트팜 이모티콘 승인 및 정산

이모티콘을 제작했을 때 제안할 수 있는 플랫폼은 크게 4가지다. 

그 4가지 중에서 모히톡에 작년 4월에 제안했다. 그리고 신경쓰지도 않았다.....ㅜㅜ 왜냐하면 나는 이모티콘을 만들다가 지쳐 나가 떨어졌기 때문이다ㅠㅠ 

 

그리고 모히톡은 승인이 라인 크리에이터스, 네이버 오지큐보다 좀 더 오래걸린다.

그래서 그 때 승인 메일이 왔을 때 다른 일로 바빠서 신경을 못 쓰고 이제야 확인해서 올린다.

 

모히톡 X 스티커팜 (mojitok.com)

mojitok X stickerfarm

 

모히톡 스티커 팜은 이모티콘 플랫폼 중에서 카카오톡이나 라인에 비해 덜 알려져 있는 것 같다.

그치만 카카오톡이 한국 시장 중심이고 라인이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중심 시장인 반면 모히톡은 더 글로벌한 플랫폼이다. iMessage, 왓츠앱, 텔레그램에 이모티콘을 등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니 사실상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이미 만든 이모티콘을 조금 더 손 봐서 올린다면, 전 세계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으니 올리는 게 좋다. 특히 내가 내 아이폰 메시지에서 쓸 수 있으니 정말 너무 뿌듯하다. 게다가 내가 제안한 여러 이모티콘 중에서 한 개만 써지더라도 그에 따라 매달 계산되어 정산이 이루어짐!!!

 

대신 승인이 나는데 한 1달은 소요된다. 다른 플랫폼이 2~3주면 나오는 것에 비해 조금 더 걸리는 편이고, 라인이나 카카오톡처럼 메신저 앱에서 이모티콘을 바로 사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조금 번거롭다. 아마 이래서 모히톡에 제안한 자기 이모티콘 쓰는 법이 잘 안 알려져 있는 것 같다. 

 

(이에 대해서도 다음 번에 올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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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난 내 이모티콘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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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 수익ㅎㅎㅎ

일 년동안 누군가가 써줘서 이렇게 수익이 남았다 ㅠㅠㅠㅠ

나 진짜 이거 기대도 못하고 있다가 보고 너무 감동받고 기뻤다.

 

내가 만든 이모티콘을 내 지인이 아니라 누군가가 진짜 받아서 써준다는 게 너무 감동이고, 임티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이 수익은 진짜 내가 승인이 났을 때도 모르고, 홍보도 안하고, 일 년동안 신경도 쓰지 않았을 때도 올라온 수익이다. 이래서 내가 모히톡을 추천한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잘 수익이 남는 플랫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인보다 낫다고 생각)

비록 3달라이지만, 더 열심히해서 키울거다. 

 

만약 이모티콘에 지쳐나가 떨어지면 다시 이 포스팅을 보고 다잡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