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내일로 두번째 이야기 대추천(KTX 부산 여행 예약 팁)
얼마 전 엄청 좋은 팁을 알게됐다.
아 물론 내가 조금 늦게 안 것일 수도 있지만..
경남권 여행, 부산 여행, KTX 이용할 계획이라면 진짜 대추천하는 꿀팁이 있다.
바로바로
내일로 두번째 이야기 이용하기!!!!
어떤 사람들에게 적합한가?
▶KTX로 왕복 이동할 계획이 있는 사람들(3일이나, 7일 이내 왕복해야함)
▶왕복으로 갈 곳이 호남, 경남, 강원도처럼 먼 거리
왜냐하면, 코로나 이후로 내일로 티켓으로 입석이 불가하고 무조건 좌석을 지정해야 한다.
그래서 개꿀이 되었다. 사실상 좌석을 예매하고 가는 것과 다를 바 없게 되었는데 그게 3일권은 5만원, 7일권은 6만원이면 된다!
+Youth권이 원래는 만 25세까지였는데, 21년 동계시즌까지 만 34세까지로 확대 적용되었다.
(Adult권은 3일 10만원, 7일 11만원)
그래서 만 34세 이하라면, 정말 지역 어디로 이동하던 간에 제주도가 아니라면 내일로 쓰는 게 훨씬 이득이다.
어디서 사나요?
코레일 앱 --> 관광상품 --> 내일로 두번째 이야기 선택
KTX는 2번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즉 왕복 두 번 쓰고 나면 끝!
구매는 연중 가능하나, 일정 시작 7일 전부터 내일로 권 구매가 가능하다.
좌석 지정은 내일로 권 구매 후 바로 가능한데, 정말 바로 하셔야 합니다!
이게 진짜 중요한 팁이다.
아마 열차 당 내일로로 예약할 수 있는 좌석의 수가 정해져 있나보다. 왜냐하면 그냥 정가로 예매할 때는 있는 자리가 내일로권으로 예약을 하려고 하면 모두 매진으로 나온다.
그래서 정말 17일 여행 시작이면, 10일날 내일로 권 구매 후 바로 왕복 좌석을 예약해놔야 무리없는 좌석 지정이 가능함.
이 내일로 두번째 이야기는 어플 상에서는 21년 동계 시즌까지 만 34세 이하까지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혹시 어디라도 갈 계획이라면 정말 대추천한다.
KTX 내일로 두번째 이야기를 이제야 알게되어 너무나 아쉬웠던 사람...ㅎㅎ